[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국내 첫 최장 채색 관광도로가 최근 간쑤(甘肃) 둔황(敦煌)에서 건설돼 8월말 정식 통차한다. 도로 전반 길이가 약 32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채색 관광도로는 둔황막고굴, 밍사산(鸣沙山) 웨야취안(月牙泉), 둔황문화유산박람성 등 둔황의 주요 풍경구들을 연결시켰다. 이 채색 관광도로는 아스팔트 위에 에폭시수지(环氧树脂)를 0.4cm 두께로 발라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채색 에폭시수지 층 공예예술을 도로공정에 대면적으로 응용하기는 전국 범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