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은 술 살을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에 "난 사실 20살 때 대학 입학하고 나서 먹은 술 때문에 살이 많이 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지금의 10kg 이상 쪘다. 활동 하면서도 그랬다. 기자 분들이 '그래서 배우 하겠냐'는 말도 하셨다"며 "그 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이제야 조금 벗어난 것 같다. 10년을 다이어트 하면서 보냈다"고 토로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
감 코믹 '술방' 드라마다. 9월 5일 첫 방송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정시종 기자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