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18년전의 장춘 “대학생살인범” 연태서 덜미 잡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26일 15:17
8월 26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18년전 장춘에서 게임방 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범죄 용의자가 산동성 연태시에서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과 장춘시공안국 경찰들에게 성공적으로 나포되였다고 한다.

1998년 8월 27일, 장춘시 모 대학교 2학년 학생이던 박씨는 흉기로 게임방 주인 학씨(郝某)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재물을 훔친 뒤 도망쳤다. 사건발생후 장춘시공안국 남관분국에서는 여러모로 되는 조사를 펼쳤지만 줄곧 중요한 사건단서를 장악하지 못하여 범죄용의자 박씨를 나포하지 못했다.

근년래, 성공안청 형사정찰국에서는 공안부 A, B급 사건과 성공안청의 해명감독사건, 오래된 살인사건 등을 중점으로 삼고 전력으로 정보 수집과 연구판단 사업을 전개했다.

8월 13일, 성공안청 형사정찰국에서는 세밀한 조사를 통해 18년전의 살인사건 범죄용의자 박씨가 김씨로 개명한채 산동성 연태시에 살고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단서를 장악했다. 이어 성공안청 형사정찰국과 장춘시공안국 남관분국 경찰들로 련합체포소조를 무었다.

8월 18일, 련합체포소조는 주도면밀한 체포계획을 안고 산동성 연태시에 도착했다.

8월 19일 20시경, 체포소조는 연태시 경찰측의 배합하에 범죄용의자 박씨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포착했다. 21시 50분경, 자동차 주변에서 근 두시간을 잠복해있던 체포소조 경찰들은 끝내 자신의 자동차에 접근하는 박씨를 나포했다.

심사를 거쳐 박씨는 18년전 장춘에서 학씨를 살해한 범죄사실을 이실직고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박씨는 장춘에 압송되여왔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8%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이 클릭 1위[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정관장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사진=나남뉴스 미국의 유명 '1세대 격투기 스타'로 알려진 밥 샙(50)이 두 명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한 밥 샙은 "나에게는 2명의 아내가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결혼한 지는 꽤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그룹 브브걸 탈퇴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던 유정이 이번에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는 혼자 사는 유정의 싱글하우스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