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민족종교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조선족체육협회에서 주관한 돈화시 9.3맞이 2016“백년돌솥밥-진달래랭면”컵 조선족씨름대회가 일전 돈화시제4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돈화시조선족체육협회, 돈화시 제2중학교, 제3소학교, 제4소학교, 제6소학교, 제9소학교, 최봉진태권도관 등 11개 대표팀의 50여명 선수가 사회조, 유치원조, 소학교조, 초중조 등 4개 조 10개 급별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 결과 유치원조 남A조-20키로그람급에서 장경태가 우승을, 송가성이 2등을, 진일낙과 손가준이 3등을 차지하고 유치원조 남B조-20키로그람급에서 왕복호가 우승을, 왕문호가 2등을, 동재호, 곽호원, 주우명이 3등을 차지했다. 소학교A조-30키로그람급에서는 주언림이 우승을, 리혁이 2등을, 황용준, 류상성이 3등을 차지하고 소학교B조-30키로그람급에서는 왕신붕이 우승을, 주우소가 2등을, 장흠곤이 3등을 차지했으며 소학교A조-40키로그람급에서는 장기가 우승을 ,마호란이 2등을, 조영욱과 동준위가 3등을 차지했다.
소학교 녀자조-40키로그람급에서는 조기가가 우승을, 조가연이 2등을, 양여함이 3등을 차지하고 소학교조A조-45키로그람급에서는 성시기가 우승을, 종가상이 2등을, 염호진과 장지우가 3등을 차지했으며 소학교조B조-45키로그람급에서는 리호헌이 우승을, 손록곤이 2등을, 장청박, 로염명, 양박도가 3등을 차지했다. 초중조-62키로그람급에서는 리신양이 우승을, 주우걸이 준우승을 했으며 사회조-82키로그람급에서는 최봉진, 황인신, 리철룡이 1, 2,3위를 차지하였다.
본기 조선족씨름대회에서 로장 최봉진이 최종 총우승을 차지해 황소를 상으로 받았다. 이는 최봉진이 다섯번째로 씨름대회서 탄 황소이기도 하다
/류위동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