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벼락에 순록 300여 마리 떼죽음.. 그 원인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31일 10:2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노르웨이에서 300마리가 넘는 순록 떼가 벼락에 맞아 한꺼번에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환경청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하루당에르비다 고원에서 순록 323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던 중 벼락을 맞아 모두 숨졌다고 29일 밝혔다.


노르웨이 환경당국 관계자는 동물이 벼락을 맞고 숨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목숨을 잃은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벼락에 순록 300여 마리 떼죽음.. 그 원인은?



사진=연합뉴스

해당 지역을 관리하는 자연관리소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해 “순록은 떼를 지어 움직이는 습성이 있고 거센 폭풍우가 지나가는 동안 겁에 질려 더욱 가까이 모여 있다가 집단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이킹 명소인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은 야생 순록 1만 마리가 서식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수천 마리의 순록이 먹이를 찾아 동과 서를 오가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당국은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순록의 사체를 신경계 전염병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0%
20대 0%
30대 41%
40대 35%
50대 6%
60대 0%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6%
30대 6%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