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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깊은 산속의 유목민족 탐방… 순록 길러 생계 유지

[기타] | 발행시간: 2017.04.27일 09:11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어원커족(鄂溫克族)은 동북아 지역, 즉 러시아 시베리아 및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와 헤이룽장(黑龍江)에 주로 거주하고, 몽골에도 소량 분포해 있다.

어원커족(鄂溫克族)의 꼬마가 순록을 뿔을 만지고 있다.

어원커족(鄂溫克族)이 이주할 때의 순록떼

어원커족(鄂溫克族)이 순록 가죽을 말리고 있다.

숲 속의 순록 떼

어원커족(鄂溫克族)의 이주 기간 우리 안에 있는 순록 떼

‘어원커’는 어원커족의 민족 자칭으로 ‘산속에 사는 사람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헤이룽장성 다싱안링(大興安嶺) 지역의 깊은 산속에 사는 어원커족 사람들은 집집마다 순록을 기른다. 수렵을 생업으로 하는 어원커인들은 남녀노소 모두가 순록을 사랑하고 보호한다. 그들에게 순록은 길함과 행복, 진취의 상징이자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이상을 숭상하는 상징물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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