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31일] 국가통계국이 30일 발표한 공고문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문화 및 관련 산업 부가가치가 2조 7235억 위안에 달해 작년에 비해 11%(가격요소 포함)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 GDP 증가속도보다 4.6%P 높았으며, GDP의 3.97%를 차지해 작년보다 0.16%P 증가해 문화산업이 국민경제 기간산업으로 점차 도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2015년 문화 제조업 부가가치가 1조 1053억 위안으로 지난 해보다 8.4% 증가해 문화 및 관련 산업에서의 비중이 40.6%를 차지했고, 문화 도소매업 부가가치는 2542억 위안으로 6.6%가 증가해 9.3%를 차지했으며, 문화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1조 3640억 위안으로 14.1% 증가, 50.1%를 차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8월 31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