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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홍수방지사업에 총력, 두만강류역형세 준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01일 09:29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주인민정부 홍수방지지휘부 판공실에 따르면 8월29일부터 연변주 각지에 보편적으로 큰비가 내리고 부분적 지역들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8월31일 오후 4시까지 전주 평균 강수량은 102.3밀리메터에 달했는데 최대 강우량은 훈춘시 중토문자에 나타났으며 298.6밀리메터의 비가 내렸다고 길림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폭우는 량이 많고 지속시간이 긴 등 원인으로 연변주에 비교적 큰 홍수영향을 끼치고있다.



  31일 새벽부터 두만강의 수위가 급격히 올라갔는데 화룡시 남평구간의 류량이 4436밀리메터/초에 달했으며 언제 높이와 30센치메터의 차이밖에 남겨두지 않아 력사상 최고수위를 보여줬다. 해란강류역내에 있는 3개 중형저수지와 5개 소형저수지들의 홍수방지한도도 경계수위로 올라가 하류에 있는 하룡저수지에 엄중한 압력을 주고있어 홍수방지형세가 매우 준엄해졌다.

  이에 대비해 연변주당위와 정부에서는 홍수방지사업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면서 만전을 기하고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엄은 회의를 주최하고 홍수방지사업에서 상망사고가 없어야 하며 책임을 전면적으로 락실하고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조절,통제할데 대한 요구를 제기했다.



  연변주홍수방지사업 총지휘인 리경호주장은 친히 각 현시로 내려가 일선에서 홍수방지락실정황을 료해하고 독려했다.

  31일 오전 11시, 연변주에서는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홍수방지2급 응급태세를 가동했다. 각 현시들에서는 즉시 두만강연안의 위험지역 군중들의 전이사업에 착수하고 홍수방지사업에 대한 각종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이와 함게 과학적인 저수지물 방류와 소형저수지에 대한 보위사업에 나섰다.

  통계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까지 전주적으로 안전구역에 전이된 군중수는 3만3388명에 달했으며 홍수방지사업에 투입된 인원수는 3580명에 달한다.

  두만강연안의 각 현시들에서는 이미 홍수방지를 위한 전쟁상태에 들어갔으며 두만강류역의 홍수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있다.

  성홍수방지지휘부 판공실이 제공한 두만강류역홍수상황분석보고에 따르면 두만강홍수의 최고봉은 오늘 밤 22시 좌우에 룡정시 개산툰수문소에 나타날 예정인데 홍수류량이 4600립방메터/초에 달할것으로 보인다. 9월1일 새벽 3시좌우에 두만강홍수고봉은 도문시구역에 들이닥치게 되는데 류량이 4600립방메터/초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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