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슈퍼리그 연변 부덕과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 시티즌이 2일 평가전을 한다.
대전은 31일 "제1회 2016 연변 국제축구대회에 초청받았다"면서 "9월 2일 오후 7시 중국 연길경기장에서 연변과 친선전을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인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에는 하태균, 김승대와 윤빛가람 등이 활약하고 있다.
양 팀은 지난해 10월 제9회 잇츠 대전(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서 맞붙어 대전이 2-3으로 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