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절 한 장면.
9월18일, 룡정중학 6층 다공능청에서는 룡정중학 건교(6교합병)70주년 기념행사 및 제1회 예술절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룡정중학교 전체 사생들은 학교의 70성상의 영광스럽고 찬란한 려정을 돌이키고 희망찬 래일을 약속하면서 계속 “룡정중학정신”을 발양하고 “룡정중학인의 지혜”을 떨치면서 교육전선의 한떨기꽃으로,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것을 다짐하였다.
룡정중학은 70여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이 있고 중국과학원 강경산원사, 중국인민해방군 소장 류병훈, 항일민족시인 윤동주 등 수많은 영재를 육성해냈다. 뿐만아니라 근 몇년래 해마다 고중입시에서 승승장구하여 사회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바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있다.
건교기념을 계기로 개최된 제1회 예술절 공연에는 학생들의 합창, 남성독창, 녀성독창, 피아노연주, 댄스, 드럼독주, 쌕스폰연주, 기악합주, 노래춤 등 20여가지 다채로운 종목들이 선을 보였다.
예술절무대의 이모저모.
룡정중학 건교 70주년 및 제1회 예술절 공연을 계기로 이 학교 방광일교장은 우리는 선배들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알찬 경험을 보석처럼 빛내며 격변하는 시대속에서 “나라와 민족과 력사에 부끄럼없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여 자라나는 우리의 후대들을 참되고 슬기롭게 살도록 이끄는것이 곧 우리의 자세이다.” 라고 하면서 민족교육전선에서 새로운 차원에로 도약을 기약하고 노력에 노력을 경주할것을 희망하였다.
사진/글 김정섭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