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8회 편집된 장면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0일 14:27

[사진=중국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소설 원작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한국과 함께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다. 이에 한국판과 중국판이 비교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8회에서는 오상궁(우희진)이 태조 왕건(조민기)의 머리를 매만지고 있을 때 황후 유씨(박지영)가 들어온다.

  태조 왕건이 "황후께서는 어인 일이십니까"라고 묻자, 황후 유씨는 "통 부르시지도 않고 들리시지도 않으니 별수 있나요. 먼저와야지. 부부사이 칼로 물베기 아닙니까"라고 대답한다. 이에 태조 왕건은 별다른 말 없이 "갑시다"라며 방을 빠져 나온다.

  현재까지 오상궁과 태조 왕건의 사이에 대해 자세히 다뤄진 바는 없지만, 황후 유씨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중국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태조 왕건 대신 기우제에 나섰던 4황자 왕소(이준기)가 백성들에게 돌을 맞은 후 궐 안으로 들어와 해수(이지은)와 식구들의 눈빛을 보고 뛰쳐나간다. 이때 백성들의 돌의 피해 황급히 달려가는 왕소의 모습 또한 한국판에서는 편집됐다.

  중국판에서도 편집된 장면이 있다. 한국판에서 해수는 흉터로 모든 이들 앞에서 굴욕을 당한 왕소를 보고 화장품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때 화장품을 만드는 해수의 모습은 통편집됐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을 담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아주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9%
10대 0%
20대 6%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1%
10대 0%
20대 13%
30대 44%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