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한쪽만 넣어 입어야 멋있다…'하프 턱' 아시나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3일 09:25
(흑룡강신문=하얼빈) 상의를 입는 방법은 다양하다. 밑단이 보이도록 입거나 하의 안으로 넣어 연출한다. 최근에는 상의의 밑단을 한쪽만 넣는 모양의 '하프턱(Half-tuck)' 스타일링이 떠오르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하프턱은 무엇일까.

  정의=상의의 밑단을 하의 안에 넣어 입는 것을 '턱(Tuck)'이라고 말한다. 상의의 앞단을 하의에 완전히 집어 넣지 않고 한쪽 자락만 집어 넣은 모양을 말한다. 한쪽은 집어 넣고 다른 한쪽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빼내 편안해 보이면서 멋스럽다.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와인색 니트와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마치 원피스 처럼 연출했다. 이때 니트의 한쪽을 미디스커트의 허리 부분에 살짝 넣고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자칫 단정하게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세련되게 탈바꿈한 것. 이는 패션피플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하프 턱을 가장 쉽게 연출하는 방법은 셔츠 활용이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간절기 공항패션으로 셔츠를 택하면서 하프 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밑단이 해진 데님 쇼츠나 스커트 또는 세미 플레어 크롭진에 셔츠를 하프 턱으로 연출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하프 턱 스타일링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짧은 하의나 하이웨이스트와 매치하면 더욱 그 효과가 배가된다.

  니트웨어 역시 하프 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벨트를 중심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부분을 살짝 하의 안에 넣어 입어 보자. 밑단 전체를 넣어 입었을 때 하의가 불룩해지는 현상을 막으면서 허리 선을 높게 연출해 다리가 길어 보인다.

  니트를 밑단이 넓은 슬랙스나 미디 스커트와 함께 매치할 경우 하프 턱은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완성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밑단에 얼만큼의 상의를 넣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라인을 슬림해 보이게 연출 가능하다.

 상의의 한쪽을 하의 안에 넣지 않고도 하프 턱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언밸런스한 상의를 활용하는 것. 특히 상의 앞면의 한쪽이 파이거나 잘려 나간 듯한 모양을 선택하면 쉽다.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4%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6%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4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