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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슈퍼거지의 부유한 생활, 유랑과 구걸의 선택

[기타] | 발행시간: 2016.09.29일 06:53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는 푯말에 술이 필요하다고 써 놓는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미국에 집도 있고 의식주를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한 무리의 독특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바로 전국 각지의 유랑을 선택한 자들이다. 미국의 슈퍼 거지들은 그들이 어디를 가든 발길 닿는 그곳이 본인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미국에는 거지학원까지 있어 어떻게 구걸해야 하는 지와 이론 지식 등을 가르치고 이 과정이 끝난 후에는 개인에 따라 매월 2,000달러(한화 약 220만 원)에서 4,000달러(한화 약 440만 원)에 이르는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여전히 많은 기관들은 부랑자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과도기적, 영구적, 긴급적 등 세 가지로 구분된 구호 방식을 통해 무료로 돕고 있다. 미국의 주택도시개발부는 매년 모든 거지에게 돈을 지급해주는데, 이 금액만 해도 수십 억 달러에 이른다. 이런 방식을 통해 그들을 도와주며 의식주 등의 문제도 해결해준다. 이는 정부의 구제로 인해 미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거지 생활을 택하고, 이 가운데 대부분의 부랑자들은 심지어 이런 떠돌이 생활 방식을 즐기기까지 한다고 전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북청망(北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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