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협력기구 성원국 경제무역 장관 제15차 회의가 12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소집되었습니다. 회의는 상해협력기구 지역경제전면협력의 새로운 '5년계획'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금후 5년간 상해협력기구 지역경제협력의 지도성 문건인 '2017-2021년 프로젝트협력을 한층 추진할데 관한 상해협력기구 조치 목록'을 발표하고 곧 개최되는 상해협력기구 총리회의에 교부해 비준받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무역편리화 전문 업무소조 장정'을 통과하고 다음단계 상해협력기구 무역투자 편리화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방애경(房愛卿)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중국측은 무역투자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고 제도화 배치를 토론하며 조속히 상해협력기구 전자상거래 기업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생산력과 물류의 협력을 전개하며 융자협력을 강화하는 등 제의를 제출했으며 각 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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