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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손이 빳빳하고 다리 잘 펴지 못합니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13일 16:25
중국 10명당 1명 관절염환자, 년소화 상승

12일은 20번째 “세계관절염의 날”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3억 5500만명이 관절염으로 앓고있는데 이는 첫째가는 장애성질병으로 꼽히고있다.

2015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관절염환자가 1억 2000만명으로 발병률이 약 13%, 평균 10명당 1명이 관절염환자이다. 현재 환자가 늘어나는 한편 젊은이들의 발병률이 늘어나고있다는것이다.

무슨 원인에서 젊은이들의 발병률이 상승할가?

광동성 제2인민병원 풍습면역과 주임이며 주임의사인 리천왕의 소개에 따르면 찬바람을 맞으면 무릎, 어깨가 아프다는 젊은이들이 늘고있는데 20세좌우에 통풍에 걸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뇌력로동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먹기족(吃货族, 해산물 등을 좋아하는 류형)”의 통풍, “좌족(久坐族)”의 경추, 어깨 종합병, “컴퓨터족”의 마우스병, “휴대폰족”의 팔꿈치병, “차몰이족”의 요추병 등 관절건강문제가 늘어난다. “16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남성들은 강직성척추염(强直性脊柱炎)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그는 주의를 주었다.

강직성척추염은 은페성이 있는바 조기에는 아침에 허리를 굽힐 때 빳빳하고 아프며 활동하면 나아지는 증상이 있다. 가장 좋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질병진행이 빨라지는데 목, 허리, 엉덩이 부분이 아파서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더 심해지면 등이 빳빳해지고 척추가 굳어지며 척추기형이 나타날수 있고 돌아눕거나 앉을 때 힘들어진다. 지어 로동능력을 상실할수도 있다. 때문에 젊은 남성들이 상기의 증상이 나타나면 인차 병원에 가 강직성척추염이 아닌지를 검사해야 한다.

중로년,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골관절염, 골다공증, 통풍, 류머티즘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은 모두 흔히 발생하는 풍습면역성질병으로서 “진단을 잘 해야 하고 제때에 치료하며 잘 관리하고 적당히 단련해야 한다”.

운동은 신체건강에 유조하다. 그러나 중로년들은 관절로쇠, 골다공증으로 인해 합리적으로 단련하지 않으면 골절, 탈구 등 골관절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리천왕은 수영, 조깅, 산보, 태극권 등이 중로년들에게 좋은 운동이며 빈번한 등산, 층계오르기 등은 무릎관절손상을 초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로년녀성들은 류머티즘관절염에 주의할것을 리천왕은 강조했다.

통풍 막으려면 해산물 맥주 많이 먹지 말아야

아침에 일어나 “손이 빳빳하고 천천히 움직인 다음 증상이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아프고 붓고, 굳은 감이 있으면 풍습면역 전문과를 찾아 검사하기 바란다. 일찍이 진단하고 일찍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리천왕은 통풍을 막으려면 맥주, 해산물, 동물내장, 소고기 등 고푸린(高嘌呤)음식을 적게 먹고 삼삼하게 고르게 먹는것이 좋다고 하면서 매일 2-3리터 물을 마셔야 한다고 소개했다.

운동을 해서 땀 흘리는것은 뇨산배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뇨산이 이미 관절주위, 연골 지어 내장에 루적되였다면 의사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해야 한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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