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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빠진 동료 지키는 코끼리 무리, 구조작업 난항

[기타] | 발행시간: 2016.10.18일 08: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10월 9일 10시 40분경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주 임업부는 진훙(景洪)시 다룽산(大龍山)촌 허우산(後山) 위 저수지에 3마리의 야생 아시아코끼리(어른 코끼리 2마리, 새끼 코끼리 1마리)가 갇혀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현지 관련 부서는 새끼 코끼리가 실수로 저수지에 빠졌고 어른 코끼리가 새끼 코끼리를 구하러 저수지로 들어갔다가 갇힌 것 같다고 추측했다. 코끼리들을 빨리 구하지 않으면 코끼리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특히 새끼 코끼리는 더욱 위험할 수 있었다.


현지는 지형이 복잡했고 구조 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또한 17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3마리의 코끼리를 보호하고 있었고 구조대원이 가까이 접근하면 바로 모여들어 작업을 더욱 힘들게 했다. 또한 물에 빠진 3마리의 코끼리도 공격을 해오며 작업을 방해했다. 구조대원들은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모래를 저수지에 넣고 코끼리가 스스로 저수지에서 올라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헬리콥터, 포크레인, 드론 등 모든 장비가 투입됐고 기능 부서, 무장경찰, 현지 촌민 등의 도움으로 11일 오후 야생 코끼리는 산림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운남망(雲南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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