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가 19일, 10월 17일부터 불리한 기상조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북경, 천진, 하북 그리고 주변지역의 70개 지구급 및 지구급 이상도시에서 지속적인 중도 또는 중도이상의 오염상황이 나타났다고 통보했다. 19일 12시까지 석가장시는 엄중오염수준에 달했고 북경시, 보정시, 태원시, 우해시 등 9개 도시는 중도오염에 달했다. 스모그 날씨는 26만 평방킬로메터 지역에 영향을 주었다.
중국환경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북경시의 PM2.5농도는 현지와 주변 자동차, 공업연료 가스배출, 질소산화물 등 2차전환영향을 뚜렷하게 받았고 천진, 랑방은 공업연료 배출영향이 컸다. 한편 북경, 석가장 등지의 조잡 과립의 상대농도가 비교적 높았다. 전문가들은, 이는 미세먼지 등 1차 과립물배출에 대한 감독통제를 한층더 강화할 필요성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