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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 속초서 성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26일 13:10

한•중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지도자들

중한 FTA 발효후 최초로 중한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렸다.

중한 량국 500여명의 지방정부 대표자와 기업인들이 참가한 포럼에서는 14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교차적으로 진행된 한중 프로젝트 소개는 한국 kotra 심양무역관의 “한중 FTA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활용”, 강원도의 “강원도 투자환경”, 중국 내몽골자치구의 “중국 내몽골자치구와 한국의 경제무역협력 및 경제발전 추진”,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의 “중국 길림성과 한국 투자협력 확대 방안”, 한국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현지화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방안”, 료녕성영구경제기술개발구의 “료녕성 영구 중한 FTA 시범구”, 장춘흥룡종합보세구의 “장춘흥룡종합보세구 투자환경” 등 제목으로 교류되였다. 각 지방마다 나름의 독특한 지역우세, 투자환경, 발전전망 등으로 중한 쌍방은 경제무역협력과 공동발전에 초점을 두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중 FTA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한중 량국 지방정부 대표자와 기업가들이 모여 FTA 포럼과 상담회를 갖는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훈춘과 속초에 한중 FTA 전문 단지를 추진중, 강원도는 그것을 련결하는, 습근평주석의 일대일로 정책에 적극 호응해 동해안에 차이나 드림시티를 건설하고있을뿐더러 강원도에서 훈춘에 이르는 백두산 항로를 개설해서 두 지역의 물류를 확대하는것을 추진하고있다.”고 량국의 경제, 관광, 문화, 스포츠 모든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중국 내몽골자치구 정치협상회의 양성왕(杨成旺)부주석은 “내몽골과 한국이 경제무역 협력 및 경제발전을 한층 추진시킬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쌍방의 경제발전을 공동 촉진시키고 인문교류의 일상화, 제도화를 추진하며 교육, 과학기술, 문화, 려행, 매스미디어 등의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여 교류루트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정부와 인간이 함께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참여하는 교류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상담회에서 한국의 바이오ㆍ의료기기 등 강원도 전략산업이 중국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모은 한편, 중국의 야금, 목재 등 건축자재, 록색농목업제품들이 한국기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날 포럼에 참가한 재한조선족단체, 중국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 광동성, 세계화상련맹, 중국도시건설기초상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중국 기업인, 관광객들과 함께 한 한중교류의 밤 “치맥행사”는 량국간 우의를 다지는 행사이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특별초청으로 선을 보인 연변천지예술단 30명 배우들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관중들의 흥을 돋구었는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중 FTA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 개막식의 한 장면

“상생”“번영”“발전”을 주제로 배치된 박람회 전시관

한국“구강맨” 기업인과 손잡은 중국 광동성 기업인

한중이 함께 하는 “치맥행사”에서 재한 동포총연합회 김숙자(왼쪽 두번째) 회장이

최문순(왼쪽 첫번째)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장면

한중이 함께 하는 “치맥행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재한조선족단체들과 함께

연변천지예술단 남성 배우들의 무용 “바다의 노래”의 한 장면

연변천지예술단 배우들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연변천지예술단 남성 배우가 “함께하는 세상”을 열창하고있다

중한“치맥행사”에 참여한 중국인들이 즐거운 밤을 보내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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