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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대외개방에 새로운 성장점 탐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0.31일 10:56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통상구통관중심은 사용에 투입한이래 각 통상구수출입화물을 집중하여

한개 플랫폼에서 검사를 진행, 1회성 통관, 1회성 검사, 1회성 통과 종합검사모식을 실현했으며

훈춘무역기업과 오가는 바이어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높은 효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사진은 무역차량이 검사를 마친후 출경을 준비하고있다. /장명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눈에 3국을 바라볼수 있는” 훈춘시는 바다와 가깝지만 바다와 린접하지 않은 변경도시로 동북로공업기지의 새로운 진흥과 “일대일로” 전략의 력사적기회에 힘입어 대외개방의 “새로운 탐색” 에 적극 나서고있다.

  약 25만명인구가 밀집되여 있는 훈춘시는 매년 30만명에 달하는 로씨야관광객을 맞이하고 그중 소수는 훈춘에 정착하고 있다. 현재, 훈춘에 집을 사고 정착한 로씨야인들은 400여가구로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마린나(玛琳娜)는 로씨야인이자 훈춘의 며느리이다. 2011년 그는 훈춘의 왕해총각과 결혼에 골인했다. 중로경제무역교류가 빈번해지면서 훈춘을 관광하고 훈춘에서 사업하며 훈춘에 정착해 살아가는 로씨야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로씨야인들이 훈춘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훈춘는 국제인재봉사중심을 설립했다. 훈춘에서 오래동안 생활하면서 훈춘에 남다른 감정이 생기고 훈춘과 로씨야에 대해 잘 알고있는 마린나는 국제인새봉사중심의 사업인원으로 활약하며 로씨야인들이 훈춘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책임지고 해결해주곤 한다.

  마린나는 “저는 훈춘을 좋아하고 훈춘에 오는 로씨야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들이 훈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로씨야인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훈춘레저장소는 미용살롱과 재활물리치료센터이다. 올해 설날에만 해도 훈춘에서 “설을 쇠는”로씨야관광객들이 3000여명이 되였고 적지않은 로씨야인들은 명절연휴를 훈춘관광에 내여주고 있다. 이외, 다국무역에 종사하는 로씨야상인들은 로씨야의 유명한 디저트를 훈춘에 가지고 오고 훈춘에서 복장이나 화장품들을 구입하여 당지사업파트너들과 무역에 대한 상업적토론을 하고 있다. 그들은 오랜기간 상호교류하면서 벌써 누구도 서로를 떠날수 없는 사이가 되여버렸다...... 훈춘시는 선행자의 자세와 선시자의 기세로 주독적으로 “일대일로”전략에 융합하고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의 교두보역할을 전면적으로 하며 개방우세와 개방정책을 충분히 발휘하고 “차항출해(借港出海)”, “련선출경(连线出境)”전략을 실시하며 호련호통을 추진하여 하나 또 하나의 국제통로를 뚫고 있다.

  새로운 중로권하국경다리주체가 곧 완공되고 로씨야, 조선에 대한 우편망이 안정하게 운영되며 권하, 철도, 훈춘통상구는 국가량식입경, 수입식용수생동물과 랭동신선수산물상품의 지정통상구로 피준받았고 통관봉사중심이 세워졌으며 출경가공 재수입업무는 방직복장업에서 수산업종으로 확대돼 2015년 수출입총가치는 억대단위를 돌파했다. 동시에 루블자유환전업무를 개통하고 라선지역은행대리경영권도 취득하여 훈춘은 중로조 3국의 유일한 인민페.외화 현찰 조달운송도시로 부상했다.

  또한 해관ATA화물수출입통수첩제도 권한을 부여받았고 방천국제관광구는 성급봉사업집중구로 피준되였으며 두만강3각주국제관광합작구는 길림성“13.5”관광중점대상에 편입되였다. 대외개방의 잠재성장력을 발휘하기 위해 훈춘시는 장춘, 길림과의 련동을 강화하고 복지도시의 지탱을 받아 산업, 물류, 인재 등 방면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해 진정으로 장길도를 하나의 전일체를 형성한다. 2015년10월, 장훈고속도로가 개통운영되면서 장춘에서 훈춘에로의 운수시간은 이전의 6.7시간에서 두시간반으로 단축되였다. 또한, 성당위, 성정부가 “훈춘시 개방발전 가속화를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하여 19개의 정책, 265개의 지급시정부관리권한을 주었고 시범구의 발전에 강대한 동력을 부여했다. 2016년9월21일-22일, 길림성당위 파음조로 서기는 연변주에서 개발개방사업에 대해 연구조사하면서 장길도개발개방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려면 연변 특히나 훈춘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하시면서 훈춘은 “창구”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을 주동적으로 융합하여 우세중견산업을 기초로 지역종합교통운수체계를 만들어 훈춘을 발달한 변경도시,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로 건설하기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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