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오전, 화룡시 남평진 류동촌의 51세대 빈곤호들이 정부 빈곤부축공략정책의 혜택을 입어 새로 건설된 살림집 열쇠를 받아쥐고 기쁜 마음으로 륙속 새집들이를 할수있게 됐다.
올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류동촌도 심한 홍수피해를 입었는데 부분적 촌민들의 집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없을 정도로 엄중히 파손되였다. 수재지역 군중들의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화룡시에서는 수재민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특별한 일은 특별히 처리하는 원칙으로 한달간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류동촌의 촌부와 촌민들의 살림집건설작업을 기본상 마무리 지었다.
새로 건설된 살림집들은 이미 거주조건이 구비되여 류동촌의 51세대 빈곤호들이 겨울이 오기전에 새 거처에 보금자리를 틀수있게 됐다.
류동촌 새 촌부 락성과 촌민들의 새 살림집 건설을 비롯한 빈곤부축공력전 과정에서 연변주당위 조직부외 주 화교련합회, 자선총회, 연변축목개발집단유한회사 등 단위들에서 많은 실제적인 지지와 도움을 주었다.
연변주당위 조직부 부장 곽령계에 따르면 연변주 및 화룡시 조직부문에서는 빈곤부축공력전을 위한 전문 공작대를 파견하고 제1서기가 촌에 하향해서 빈곤부축사업을 진행, 정책과 자금을 촌에 내려보내여 경제작물과 황소양식 등 빈곤부축 대상들을 락실했으며 촌집체와 빈곤군중들이 생활과 치부에 적극적인 희망과 신심을 가지게 했다.
곽령계는 향후에도 빈곤부축공력전의 일환으로 류동촌의 향촌관광건설 중점프로젝트를 틀어쥐고 류동촌 촌민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를 줄것이라고 말했다.
화룡시 김렬서기는 “류동촌의 빈곤부축공력전사업을 계기로 화룡시에서는 부단히 기층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작용과 당원들의 선봉모범작용을 발휘하여 화룡시의 빈곤부축공력전 사업에 더 큰 성과를 따낼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빈곤부축사업을 힘껏 틀어쥐는 한편 화룡시를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로 건설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전시 군중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류동촌의 촌민인 최남순할머니(66세)는 “주와 시에서 류동촌에 내려와 빈곤부축사업을 지도하는 간부들이 촌민들의 어려움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실제적인 어려움을 발벗고 해결해주고있어 너무 고맙다”면서 “전에는 일이 있어도 간부들을 찾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촌간부들은 물론 성 주 시의 높은 간부들까지도 집에까지 찾아와 곤난을 료해하고 적극 도와주고있다”면서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편집/기자: [ 안상근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