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7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어추(額丘)는 두 개의 강이 합류하는 유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사상으로는 황금 고역참(古驿站)이었다. 어추는 강과 호수에 분포되어 있으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10월의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큰 눈이 내리고 늦가을의 오색찬란한 빛깔로 물들어 전혀 보이지 않고, 눈에 들어오는 것은 고즈넉한 분위기 가운데 소박한 아름다움이 담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정경뿐이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