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SBS, '우리 갑순이' 이후 주말극 또 폐지

[기타] | 발행시간: 2016.11.10일 09:58

SBS 드라마국이 주말극을 또 다시 폐지시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방송되고 있는 '우리 갑순이'를 끝으로 주말극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 갑순이'가 절반 가량 방송됐지만 후속작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주말극보다 한 시간 늦은 주말특별극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폐지됐다.

SBS 주말극은 지난해 3월, 24년 역사를 뒤로 사라졌다. 1991년 12월 14일 첫 시작한 후 시간대를 바꿔오면서도 꾸준히 좋은 작품을 배출했지만 비용 절감을 이유로 없앴다. 광고시장 침체로 드라마 시간대를 없애기로 결단한 것. 그리고 1년이 지나 '드라마 왕국'이라는 기존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부활했다. 올 초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를 다시 편성, 뒤를 이어 문영남 작가를 내세운 '우리 갑순이'까지 반등을 꾀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결국 또 다시 폐지라는 씁쓸함을 남기게 됐다.

관계자는 이어 "'우리 갑순이' 후속 라인업으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5년만에 부활하는 시트콤 '초인가족' 혹은 신설·기존 예능 등을 두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7%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0%
50대 0%
60대 8%
70대 0%
여성 83%
10대 0%
20대 8%
30대 42%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일각에서 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며 입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