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트로트 황태자" 영탁, SBS 연예대상 '역대급 무대' 방송 비하인드 대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09일 20:02



사진=나남뉴스

가수 영탁이 방송인 오상진, 조우종과 만나 SBS 연예대상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023 S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가하는 오상진,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이날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과 MBC 출신인 오상진이 서로를 견제하며 자신이 더 낫다고 티격태격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제가 노래를 못하는 편도 아니고, 오상진 정도는 쉽게 꺾을 수 있다"라며 "얼굴 믿고 까불면 큰일 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오상진도 "좀 심한 말이긴 한데 조우종은 기본이 안 되어 있다"라며 "당연히 제가 더 잘할 것"이라 호언장담해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예대상 2주를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두 사람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서로의 자극제가 되었다.

마침내 녹음실에 모인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최고의 트로트 가수 영탁이었다. 영탁은 조우종, 오상진과 함께 '2023 SBS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 나선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을 디렉팅하기 위해 음원 녹음 현장으로 향했다.

연예대상에서 '역대급' 무대 만들어낸 두 아나운서



사진= '2023 SBS 연예대상'

녹음을 앞두고 언제 싸웠냐는 듯 한껏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영탁은 부드럽게 분위기를 풀어주며 두 사람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을 지도했다. 때때론 노래 시범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혈 코칭에 나선 영탁 덕분에 오상진, 조우종도 차츰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먼저 녹음을 시작한 오상진에게 영탁은 "한 부분만 잡으면 될 것 같다"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하지만 날카롭게 "은근히 박자가 좀 약하시다", "약간 군가 같다"라고 확실하게 짚을 부분도 꼬집어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다음으로 녹음에 들어간 조우종은 오상진을 계속 견제하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함께하는 무대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안무 소화도 최선을 다했다. 마치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연습 현장에 결국 아내 김소영, 정다은까지 등장해 라이벌 싸움에 가세했다.

한편 이번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영탁, 조우종, 오상진의 축하 무대는 역대급 조회 수와 댓글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무대는 '폼 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로 꾸려졌으며, 재치 있는 가사와 흥이 넘치는 멜로디로 연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1월 9일을 기준으로 영상 조회 수는 무려 44만 회를 기록하였다.

특히 경쟁심을 불태우던 조우종과 오상진의 열혈 댄스와 노래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그려냈다. 또한 남편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정다은, 김소영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잡혀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