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일본 제치고 세계2위 대외투자국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11.24일 16:33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대외투자국으로 부상하며 처음으로 자본순 수출국이 됐다.

  24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세계화센터(CCG)는 최근 발표한 '2016년 중국기업세계화보고'에서 지난해 중국이 해외에 직접투자한 규모가 전년보다 18.3% 늘어난 1천456억7천만 달러(172조원)로 집계했다. 이는 중국내 외국투자 1천356억 달러를 100억7천만달러 초과한 액수다.

  이에 따라 중국은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대외투자국으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기업의 '저우추취'(走出去: 해외진출)가 '황금기'를 구가했다면서 아시아, 유럽과 북미 지역에 투자가 많았고 미국에 대한 투자열기도 식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자유형별로는 해외기업 인수합병, 환경부문 투자가 증가했고 제조업 부문이 수위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중국의 저우추취는 올들어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올들어 중국기업의 해외인수합병 규모는 이미 1천108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전체 1천68억 달러를 이미 초과했고 2014년에 비해서는 두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중국기업들의 대외투자에서 부동산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생물의약 등 첨단 산업부문의 투자비중을 제고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