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 토론회 개막식의 한 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기자=옌타이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옌타이시상무국, 투자촉진국에서 후원한 2016다국적기업 옌타이원탁토론회가 11월 18일~19일까지 옌타이시 남산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옌타이시 양리 부시장이 원탁토론회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부원장, 한화그룹 중국본부 사업개발부 김동현 총경리, 한국 SK그룹 정부사무 및 브랜드관리 김용 경리를 포함해 지멘스(西门子), 한국무역협회 등 100여 개 다국적기업 대표와 정부 부처 관련 인원 그리고 옌타이시 산하 각 부문 대표 50여 명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원탁토론회에서는 국제자본이 어떻게 옌타이 ’13.5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지, 혁신과 산업변형 중 시장 기회, 생명과학산업 발전 전경 및 기회, 중한 ‘옌타이’산업원 소개 등 4가지 테마를 놓고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업가 대표, 정부 업종별 대표들이 각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 행사에 참가한 다국적기업들에 상담테이블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일대일 혹은 일대다수로 미팅을 진행하였다.
합작, 발전, 함께 이익을 얻는 의미에서 진행된 이번 원탁토론회는 미래 발전방향과 합작분야 등 다국적기업들이 옌타이시의 전반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