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루프트 한자 파업으로 여행 불편 3일째 지속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1.26일 01:45

루프트 한자(Lufthansa)의 조종사 파업이 3 일째를 맞았다. 85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약 10만 명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다.

이미 8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여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루프트 한자는 지난 금요일 "4.4 %의 임금 상승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포함하여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했다"고 밝혔다.

항공사측은 "주니어 조종사를 위해 1,000개의 직업을 창출하고 향후 5 년 동안 600명의 파일럿 연수생을 배출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측은 아직 이같은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지만 5년 동안 독일의 5,400 명의 조종사에 대해 연평균 3.7%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2014년 초 이후, 14번째인 이번 파업은 지난 수요일에 시작돼 이미 2,600대의 비행기를 멈췄으며 315,000명 이상의 승객에게 영향을 미쳤다. 루프트 한자는 이번 운항 중단이 중기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Vereinigung 조종사 대변인은 여행의 혼란을 옹호했다.

"파업이 많은 사람들과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갈등을 끝낼 수 있는 다른 방안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타협이 필요하고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줄 준비가 됐을 때만 타협이 가능하다"고 Joerg Handwerg는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한 남자가 자신이 속한 단체관광객이 어떻게 대우 받고 있는지 설명했는데, "우리는 큰 단체이며 오늘 저녁에 도착할 수 있도록 3개 노선의 비행기로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루프트 한자의 CEO Carsten Spohr는 조종사의 임금을 요구 수준까지 올리면 항공사의 미래는 위태로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 측은 단거리 운행 항공사인 Ryanair 그리고 Emirates와 같은 장거리 운송 업체와 같은 경쟁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절감해야한다고 말했다.

루프트 한자 조종사의 임금은 업계 표준에 따라 잘 지급된다. 세금 납부 전, 연간 평균 18만 유로를 받으며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는 항장은 22,000 유로를 벌 수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