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김명록 연변지사장 =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회사는 최근 '중국브랜드'잡지사 전략합작단위로 선정되였으며 잡지는 이 회사의 '된장술'을 대서특필로 높이 평가했다.

　　'중국브랜드'잡지는 국가질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주최하고 중국브랜드전략추진위원회를 지도단위로 하고 있다. '중국브랜드'잡지의 발행량은 10만여부를 웃돌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에 널리 발행되는 영향력이 큰 잡지이다. 민족식품으로서 이 잡지에 수록되기는 사상 처음이다.

　　조선족의 전통음식인 된장은 독특한 그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장국은 조선족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음식으로 중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의 이사장 이동춘씨는 된장에 특별한 깊은 감정을 갖고 2005년부터 돌격적으로 조선족된장생산에 마력을 풀었다. 된장에 남달리 정이 있고 술을 무척 즐기는 이동춘 이사장은 술해독에 꼭 된장국을 마시군 했다. 그러면서 된장술의 발효성본을 섭취하여 술을 제조할 구상을 굴리다가 마침내 용단을 내리고 200만여위안의 자금을 투자하여 수십차에 달하는 연구실천을 거쳐 된장에 함유된 비타민, 아미노산, 광물질, 및 미량원소 등의 영양성분으로 알콜을 해독시키는 기능을 형성했다. 이렇게 연구제작된 된장술은 연하고 부드러우며 입안이 마르지 않고 골이 아프지 않으며 체내에서 알콜을 잘 분해시키고 쉽게 취하지 않기에 시장에 나오자마자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토대위에서 이동춘씨는 민족의 전통과 생태문화를 자양분으로 삼고 된장에 함유된 단심, 화심 등 5덕문화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된장의 물리와 문화공능을 제마로 수차 포럼을 조직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학자들을 모시고 생태문화절을 개최하기도 했다.

　　된장술의 탄생으로 하여 콩류가 술에 융합되지 못하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된장요소가 술의 성분을 좌우지하는 술문화의 새 기원을 열어놓았다. 된장술은 2010년에 국가전매권을 획득했다.

　　된장술이 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 특성으로 하여 환영을 받고 있다.

　　첫째, 영양형이다. 영양가 높은 순 콩으로 만든 된장에 황동, 아미노산, 미량원소가 대폭 함유되어 알콜제거 역할을 하고 내장기관에 직접 영양을 제공하기에 간을 덜 손상시키고 위를 보호하는 역할이 충분하다.

　　둘째, 생태형이다. 생산기지의 건립, 외국전문가의 개입, 5천년 술역사의 정화, 전통적인 된장으로 양조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물속의 잡질을 제거하고 물의 활성화와 순수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알콜분해가 잘되고 내장기관에 양향을 심하게 안준다.

　　셋째, 문화형이다. 된장술의 주요성본이 조선족전통된장인만큼 단심의 원칙, 화심의 포용, 항심의 기개, 선심의 조화, 불심의 순결 등 5덕문화가 고스란히 슴배여 있다.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회사의 취지는 '전통의 정수를 계승, 발양하고 생태의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 회사에서 발명하고 생산하는 된장술은 전통적인 원시수공공예를 경과했으며 100% 유질콩을 주요원료로 양조, 배합, 침전, 저장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과정을 거친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전통적인 된장, 청국장, 고추장 계열제품과 된장술은 칭다오, 광저우...등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조선족된장과 된장생산공예는 2009년에 각기 주급, 성급 무형문화재유산으로 평의되었으며 2011년에 이 회사는 연변조선족영양협회 이사단위로 추대되었다.

　　이동춘 이사장은 "기업에서 브랜드제품을 창조하는 것은 인류문명의 일부분이며 또한 모든 기업인들의 간절한 욕망이기에 향후 브랜드제품의 창출에 승부를 걸련다"고 어깨에 힘을 주며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