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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그룹 베이비메탈, 메탈리카 내한 공연 오프닝 연다

[기타] | 발행시간: 2016.12.08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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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일본 메탈 그룹 베이비메탈이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메탈리카의 내한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선정됐다.

2010년 결성된 베이비메탈은 수메탈(SUMETAL, 나카모토 스즈카), 유이메탈(YUIMETAL, 미즈노 유이), 모아메탈(MOAMETAL, 기쿠치 모아) 3명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메탈 아이돌 그룹으로 강력한 메탈 사운드에 귀여운 가사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최근 단독공연에서 도쿄돔 11만 석을 매진시켰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이비 메탈은 올해 3월 발매된 앨범 'Metal Resistance'로 미국 월드차트 1위, 영국 록차트 2위, 빌보드 앨범차트 39위를 기록했다. 일본 가수로는 53년 만에 빌보드 차트 4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 해외 언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이 그룹에 ‘가와이 메탈’이라는 신조어를 붙이며 열광했다.

영국 웸블리 아레나 단독공연에 1만 2천 관객이 모였고, 다운로드 페스티벌에서 섭외되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7월 주다스 프리스트와의 합동 공연, 12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영국 투어 게스트에 이어 내년 1월에 예정된 건즈 앤 로지스 일본 투어 게스트에 선정되며 전설적인 록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슬래쉬, 메가 데스가 베이비메탈에 대해 흥미롭게 주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메탈리카까지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앞으로 베이비메탈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오는 1월 11일 공연에서 베이비메탈은 오후 7시 20분부터 40분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세트 체인지 후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25분간 메탈리카 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탈리카는 8년 만에 발매된 새 앨범 'Hardwired…To Self-Destruct'가 빌보드 앨범차트를 포함한 23개국 차트 1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투어에 대한 열기를 점차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앨범발매 당일에 초판이 매진되었다. 12월 17일 오클랜드 이벤트 공연 외 공식 스케줄이 없어 사실상 새 월드투어의 시작이 한국 공연인 셈이다.

새 월드투어에 맞춰 공연장 콘솔 위치가 변동됨에 따라 기존 시야장애로 구분되어 있던 고척스카이돔의 다이아몬드석이 VIP 구역으로 8일 정오에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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