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은 세번째로 진행하는 남경대학살 국가추모의 날이다.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에서 국가 추모의식을 가졌다. 남경시의 17군데 대학살 조난자 묘지, 부분적 애국주의 기지에서도 추모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국가추모식이 시작되였다. 현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주악, 합창한후 수천명의 각계 대표들은 비속에서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을 위하여 묵도를 했다.
하늘에 울려퍼진 경보소리와 함께 자동차, 기차, 기선 등도 함께 경적을 울렸다. 남경시 17군데 남경대학살 조난자 묘지와 12개 지역사회, 부분적 애국주의 교육기지에서 국가추모식은 동보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묵도가 끝난후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서기이며 중앙조직부 부장인 조락제가 연설을 발표했다.
조락제 부장은, 남경대학살에 대해 국제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명백한 결론이 나와있다고 하면서 명백한 증거앞에서 그 누구도 이를 회피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락제 부장은, 력사를 왜곡하거나 폭행을 부인하고 침략전쟁을 미화하려는 모든 행각은 중국인민을 비롯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정의로운 인민의 규탄을 피하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락제 부장은, 우리가 국가추모식을 진행하는것은 원한의 연속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평화에 대한 소망과 견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다. 조락제 부장은, 전쟁의 그늘이 재차 인류사회에 드리우지 말고 평화의 햇살이 세상을 밝게 비추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이어 79명의 남경시 청소년대표들이 평화선언을 선독하고 6명의 남경시 시민대표들이 평화의 종소리를 세번 울렸으며 평화를 상징하 비둘기 3000마리를 날려보냈다.
남경대학살 기간 남경인들을 구조하고 일본군의 만행을 폭로한 국제지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기 위하여 강소성은 올해 처음으로 죤 라베 등 제1진 6명 국제인사들에게 “자금초 국제평화기념훈장”을 발급했다.
국가추모식은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할뿐만아니라 경종을 울려주는 활동이다. 83세의 남경대학살 생존자 류민생은, 시종일관 남경대학살의 력사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가 사람들의 유감을 자아낸다고 하면서 일본은 독일처럼 전쟁을 대하고 공개적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부작전구 모 륙군항공려 려장 성건충은, 우리가 울린 평화의 종소리는 세인들에게 이 력사를 알리는것외에도 전쟁을 도발하려는 세력이 있는한 경각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고 하면서 군인의 직책은 국가를 보위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