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력소학교 ‘동력컵’ 수학골든벨활동 진행
골든벨활동을 사회하고 있는 남해숙 교사
(흑룡강신문=하얼빈)‘동력컵’제3기 수학골든벨활동이 지난 12월 14일 동력소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이번 활동은 동력소학교 4-6학년을 비롯한 고급 학년의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 학생들의 교정생활을 풍부히 하고 수학에 대한 취미를 불러일으킴과 아울러 계산능력,판단능력,론리와 추리능력 특히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학생들이 경기에 집념하고 있다.
이날 골든벨활동에서 가장 긴장한 대목은 매개 학급의 선수들이 골들벨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너도나도 뒤질세라 모지름을 쓰는 것이였다. 먼저 1층차부터 3층차까지 문제를 풀면서 학생들을 탈락시키는 한편 수학교사들의 게임을 통해 탈락한 학생들을 다시 부활하시키기도 했다. 또한 긴장한 분위기를 깨기위해 4학년2반 렴시기 학생의 독창과 3학년 1반 허천호 학생의 댄스 그리고 1학년16명 꿈나무들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집단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치렬한 경쟁끝에 4학년1반의 박정희 학생과 5학년1반의 유호연 학생이 침착하고 대범하게 최종 골든벨문제까지 척척 풀어 행운스럽게도 동력소학교 제3회 ‘동력컵’수학골든벨의 주인공으로 됐다.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골든벨활동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봉착하는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대폭 제고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계속 조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설금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