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도(吳海濤) 유엔 상임 주재 중국 부대표가 16일 국제사회는 응당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평화담판의 올바른 길을 견지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양자는 최대한의 억제를 유지하고 긴장정세의 한층 승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해도 부대표는 이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 관한 안보리 심의에서 1967년 국경 확립을 토대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며 완전한 주권을 소유한 팔레스티나는 팔레스티나 인민의 빼앗을 수 없는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측은 "토지로 평화를 바꾸는" 원칙과 "양국방안", "아랍평화창의" 그리고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 등을 기반으로 평화행정을 확고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해도 부대표는 이스라엘이 먼저 성의를 보여 정착촌 건설과 팔레스티나인 가옥 파손 등 행동을 중단함으로써 평화담판의 재개에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제사회가 응당 중동의 평화진척을 위해 유용한 힘을 보태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해도 부대표는 또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정세완화와 "양국방안"실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보다 효과적인 중동문제 평화촉진 메커니즘의 건설을 지지하며 안보리의 참다운 책임분담과 신속한 행동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해도 부대표는 중국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정의로운 사업의 확고한 지지자이며 팔이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중재측이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가 하루 빨리 공정한 해결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며 하루 빨리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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