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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공기 영향으로 스모그 날씨 사라질 것으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2.22일 09:46
찬공기의 영향으로 16일부터 나타난 우리나라 화북, 황하 하류, 회하류역 북부 지역의 심각한 오염날씨가 21일부터 사라지기 시작했다.

중앙기상대 수석 날씨예보 전문가 장방화는, 21일부터 찬공기가 서북지역 동부와 화북지역 서부에서 남하하면서 관중지역의 스모그는 이미 사라진 상태라고 밝혔다.

장방화 전문가는, 21일밤사이 산서와 섬서지역의 스모그도 사라졌고 화북, 황하 하류, 회하류역 북부의 대부분 지역은 찬공기가 22일 남하하기 시작하면 공기질도 뚜렷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환경관측총지휘쎈터 예보분석가 왕위는, 중남부 지역 부분적 도시는 22일에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왕위 분석가는 스모그의 지역적 확산 영향으로 남부지역에는 향후 며칠간 심각한 오염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23일 지역적 확산 조건이 비교적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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