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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그녀 뒤태에 반했는데 발꿈치가 `경악`

[기타] | 발행시간: 2012.06.04일 11:10
발이 훤히 보이는 샌들의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무좀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중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가 있을 정도로 무좀으로 고통 받는 여성은 이외로 매우 많다.

또한 멋진 신발로 한껏 멋을 냈는데 발뒤꿈치가 갈라져 있거나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 있다면 그것만큼 보기 흉한 것도 없다.

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과 건강하고 예쁜 발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스타킹, 하이힐, 레인부츠는 여성 무좀의 최대 원인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피부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무좀이다.

여성의 경우 스타킹과 하이힐 그리고 몇 해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레인부츠로 인해 무좀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스타킹, 레인부츠 등은 수분을 전혀 흡수하지 못해 발에 땀을 차게 해 무좀균을 번식시키기 좋은 상태로 만들며, 하이힐 역시 폭이 좁아 통풍이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발톱이 잘 부러지거나 빠져 발톱 감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목욕탕, 수영장, 네일샵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발판, 슬리퍼, 마룻바닥 등을 통해 전염 될 수도 있다.

무좀 예방하는 생활습관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비누를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닦은 후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발에 땀이 많이 많지만 구두 때문에 양말 신기가 꺼려진다면 발가락만 가려주는 여름용 덧버선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중목욕탕,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에서 슬리퍼나 실내화를 같이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반드시 자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관련 아이템으로 현명하게 무좀 예방

‘무좀 치료제’라 하면 크림형 항진균제를 생각 하기쉽다. 그러나 손발톱이 일발 피부 표피보다 두께가 두꺼워 일반 연고제의 흡수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손발톱 무좀은 크림형 항진균제보다 네일라카형 손발톱 무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CJ제일제당의 ‘트록시’이다. 이 제품에는 박테리아에 대한 폭넓은 항균효과와 항염증 효과를 주는 시클로피록스가 고함유되어 있다. 또한 매니큐어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용성기제를 사용하여 라카막 제거 시 특별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지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트록시는 환부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간독성이나 위장장애,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록스의 ‘크로스메쉬 발레 플랫’은 메쉬 형태의 여성용 플랫 슈즈로 별모양의 패턴으로 구멍이 나있어 탁월한 통기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준다. 또한 크록스만의 독점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최상의 가벼움과 쿠션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풋베드에는 돌기 처리가 되어 있어 걸을 때마다 마사지를 받는 느낌을 제공한다.

독일의 ‘티타니아 발샴푸’는 발의 깨끗한 세정은 물론, 발냄새, 땀제거에 도움을 주며, 무좀을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박테리아나 세균을 없애주는 드리클로산과 파네졸, 성분을 포함하여 무좀과 풋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여기에 비타민 성분의 포함된 오일이 발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보습효과를 주어 일반 비누와는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발뒤꿈치 각질이 보기싫다고 심하게 제거하면 각질층은 한겹씩 더 두꺼워질 수도 있고 , 세균 감염 등의 우려도 있다.

뒤꿈치 각질제거를 위해 가장 적당한 방법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 각질을 불린다음 발뒤꿈치 전용 브러시나 타월을 이용해 적당한 힘으로 벗겨내준다. 각질제거후에는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그 후 발에 거즈를 감싸거나 수면양말 등을 신고 자면 보습효과를 줄 수 있다.

수시로 족욕을 하는 것도 해도 뒤꿈치 각질이나 굳은 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에 아로마향의 족욕제를 풀어 사용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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