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피플IS] "정주나 안 정주나"…정준하, 데뷔 21년만 대상 꿈 이루나

[기타] | 발행시간: 2016.12.26일 12:13

정준하가 데뷔 21년 만에 가장 높은 대상의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26일 MBC 측이 2016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 4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해 대상의 주인공이었던 김구라를 비롯해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후보로 올랐다. 특히 정준하의 경우 1인자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상 후보로 입성,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06년 론칭돼 큰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재석이 있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이끌며 리더로서 흔들림 없이 중심축을 잡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시작, 2007년 2009년 2010년 2014년에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도 유재석의 수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나 그를 위협하는 다크호스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무한도전' 동료인 정준하다. 그는 올해를 아주 쇼킹하게 시작했다. '행운의 편지' 미션 최다주인공으로 꼽혀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데 1년을 보냈다.

Mnet '쇼미더머니' 예선 참가를 시작, 북극곰과의 교감, 무서운 세계 놀이기구 체험, 박명수 몸종 체험 등을 소화했다. 'MC 민지'란 애칭으로 랩에 심취한 정준하는 비록 본선에 오르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중년의 도전'이라는 값진 수확을 얻었고, 북극곰과의 교감을 통해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렸다.

무서운 세계 놀이기구 톱3를 타면서는 자신의 장기인 '먹방'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하&수' 커플을 다시금 형성, 박명수의 몸종으로 특급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정준하는 올해 일복을 타고나 고군분투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해 대상으로 이어질지 그 결과는 3일 후 진행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일간스포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8%
30대 48%
40대 2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8%
50대 0%
60대 4%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