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 새해맞이 음악회”가 새해벽두에 개최되였다.
음악회는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했다.
음악회는 류신홍과 림양의 노래와 50여명 아리랑합창단의 합창과 50여명의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소수민족관현악단의 교모한 배합으로 무어진 “초심을 잊지 않으리”와 조선가곡 “항일유격대진행곡”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진 악곡“북경의 기쁜소식 변강에 전해졌네!”, 가곡 “연안송”, 악곡 “양산도”, 가곡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춰주네!” 등 13개 종목은 공연내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목단강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당위서기이며 국장인 마춘방은 “오늘의 음악회는 노래 잘부르고 춤 잘추는 조선민족 전통문예의 계승과 발전을 구현했으며 중국의 꿈, 민족의 정, 조선족의 활기띤 문화생활의 풍채를 과시했다.”고 하면서“앞으로 목단강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은 목단강시조선민족의 문화예술행사와 발전에 더욱 큰 활무대를 제공하면서 더욱 큰 관심과 지지를 돌리겠다.”고 표했다.
/ 리헌 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