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왕의부장이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새해의 첫 해외방문-마다가스까르, 잠비아, 탄자니아, 꽁고, 나이제리아 등 아프리카 5개국을 공식방문하게 된다고 중국 외교부 경상대변인이 3일에 전했다.
경상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부장은 해마다 첫 해외방문을 아프리카로 정한다면서 이는 20여년을 견지해왔고 중국외교의 하나의 우량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은 새로운 시기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시작의 해로서 량자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부르그정상회의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전개했고 많은 중요한 초기수확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경상대변인은 2017년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업그레이드되는 한해일것이라고 표했다. 왕의부장의 이번 아프리카순방의 목적은 바로 현단계 국제정치경제형세에 나타나고있는 새로운 변화와 아프리카 발전에서 직면하고있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고 습근평주석이 아프리카국가 지도자와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과 포럼정상회의에서의 각항 성과의 실현을 추진하는데 관해 각 나라와 진일보로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는것이다. 또한 아프리카의 진흥과 발전에 주력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동력을 부여하며 광대한 개발도상국의 단결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의 길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