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가 1월 6일에 소집한 언론대면회의에서 환경보호부 진길녕 부장이 대기오염방지와 관련하여 기자들의 제문에 답을 주었다.
진길녕 부장은 환경보호부는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오염방지조치를 진일보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수단으로 두드러진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인민군중들이 환경질 개선에 대한 신심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길녕 부장은 우리나라 경제구조에서 석탄을 위주로한 화학석유연료에 의거하고 있어 환경보호사업은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 날씨에 대비해 진길녕 부장은 6가지 조치를 취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석탄보일러 취체강도를 늘여 열전기 집중 열공급과 까스열공급, 전기열공급으로 대체한다.
둘째: 도시안의 석탄사용호와 도시농촌 결합지점, 농촌지구 석탄사용을 개선한다.
셋째: 업종대기오염물배출 표준을 높이고 대기오염물배출 허가관리를 강화하며 법에 의해 대기오염물배출 기업소에 대한 생산중지 정돈개선을 실시한다.
넷째: 공업기업소의 겨울철 절정기를 피한 생산강도를 늘인다.
다섯째: 과학기술수단과 지역감독관리에 의거하여 소형기업소의 대기오염물배출을 조사하고 정돈한다.
여섯째: 중형디젤유차와 디젤유사용 택시의 오염물배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황색바탕 번호판을 단 낡은 차량들을 도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