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제안한 중동평화회의가 15일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대표단을 인솔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장명(張明) 중국외교부 부부장이 중동 평화행정 재개를 추진하기 위한 3가지 창의를 내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의 3가지 제안에는 보다 광범위한 국제참여 추진, '양국방안' 의 대방향 수호, 팔레스타인 발전문제 주목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촉구 메커니즘 혁신을 주장하며 후속감독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모순을 격화하고 긴장정세를 격화하는 행동을 취하지 말 것을 관련측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직접협상을 계속 추진함과 아울러 팔레스타인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대한 지원폭을 강화하며 팔레스타인의 자주적 발전능력을 증강시킬 것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양국방안'과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정착촌 확장 건설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민간인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에 반대를 표하고나서 양국방안을 토대로 해야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전적인 주권을 보유한 독립된 팔레스타인국을 건설할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합리적인 안보 주목도 만족시킬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추동하고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