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대장암 예방, 회복에는 운동이 최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19일 09:49

하루 30분간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 말기 대장암 환자에게 치료약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1200명이 넘는 대장암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30분 이상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은 조기 사망할 위험이 19% 감소했다.

또한 일주일에 적당한 운동을 5시간 이상 하면 생존율을 25%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란 걷기나 청소하기, 정원 가구기 등이다.

연구팀의 앤드류 찬 박사는 '운동이 초기 대장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이전의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말기 대장암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운동이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줄이고 싶은 사람도 운동을 더 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 연구팀은 대장암 위험 요소에 관한 논문 100편 이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술을 한 잔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위험이 1.6배나 높았다. 흡연과 비만, 당뇨병도 위험을 1.2배로 증가시켰다. 반대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대장암 위험이 2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