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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습근평주석의 스위스방문 평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20일 15:17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가주석 습근평은 스위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세계경제포럼 년차회의에 참석했으며 스위스의 국제기구를 방문했다. 외교부 부장 왕의가 이번 방문에 대해 평가했다.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해 정초, 습근평주석은 2017년 첫 외국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주석은 유럽의 중심 스위스를 방문하고 “세계경제풍향계”다보스와 다자외교중심인 제네바를 찾았다. 세계경제가 부진과 불황에 처하고 역글로벌화 암류가 요동치며 국제형세가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습근평주석은 다보스와 제네바 강단에 올라 시대적명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중국의 이야기를 진술했으며 중국의 주장을 제기하고 중국의 지혜를 내놓았다. 세인들은 재차 확실하고 개방적이며 자신감이 넘치는 중국을 목격했다.

1. 과감히 책임지고 세계경제와 글로벌화의 정확한 방향 인도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사다난한 시기, 세계경제포럼 2017년 년차회의는 “지도력: 형세에 따라 행하고 과감히 책임진다.”는 주제를 선택했다. 이번 포럼의 주석 슈바브의 여러차례 초청에 따라 중국 최고지도자가 처음으로 포럼 년차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첫째,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주장 제기

세계범위내에서 보수주의와 고립주의경향이 대두하면서 글로벌화의 주향과 미래 전경에 대해 각측은 막연할따름이다. 국제사회는 글로벌관리능력을 강화하고 하루빨리 곤경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고있다. 이번에 습근평주석은 다보스를 방문하고 보다 높은 기점에서 경제글로벌화의 객관적필연성을 깊이있게 론술한 한편 글로벌화발전과정에서의 구조적난제를 회피하지 않고 중국의 성공경험을 결합하여 세계시장에서 시련을 겪고 재간을 키우면서 주동적으로 글로벌화에 적응하고 “수영하는 가운데서 수영을 배우는것”이야말로 정확한 전략적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세계경제문제 해결에서의 중국방안 공유

습근평주석은 깊이있게 세계경제를 “진맥”하고 해당“처방전”을 내놓았으며 목전 글로벌경제분야의 3대 돌출한 모순을 상세히 분석하고나서 혁신구동의 성장모식, 개방윈윈의 협력모식, 공정합리한 관리모식, 골고루 혜택을 보는 발전모식을 구축할데 대해 제기함으로써 모순을 해소하고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셋째,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임을 명확히 지적

외계는 중국경제의 동향을 고도로 관심하고있으며 중국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동반상승하고있다. 습근평주석은 다보스포럼에서 중국특색발전의 길을 소개하면서 중국은 자국의 국정에 립각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받들며 개혁을 거쳐 여러가지 어려움과 도전에 맞섰으며 호혜윈윈의 개방전략을 수행하여 거대한 발전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또한 “일대일로”제안공동건설이 이룩한 중요한 진전과 적극적인 성과를 깊이 총화했다. 그는 이미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적극적으로 “일대일로”제안에 호응하고 “일대일로”제안을 지지하고있으며 4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중국과 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일대일로”제안은 중국에서 제기했지만 그 성과는 세계에 혜택을 주고있다. 습근평주석은 올해 5월에 중국은 북경에서 “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을 개최할것이라고 선포하면서 각측의 지혜와 력량을 모아 “일대일로”건설이 보다 넓은 분야로, 보다 깊은 차원으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소개했다.

2. 앞장서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구축 제창

왕의부장은 제네바는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다자외교중심의 하나이며 또한 새 중국이 국제무대에서의 첫 등장을 증명한 곳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이 유엔 제네바본부를 방문한것은 본세기 이래 우리 나라 최고지도자의 첫 방문으로서 우리 나라의 중대한 다자외교행동이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유엔총회 의장 피터 톰과 유엔사무총장 구테흐스를 회견하고 만국궁 강단에서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 및 시대의 발전과 추세를 심각하게 통찰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이라는 중국의 새 시기 외교정책의 핵심리념에 대해 체계적으로 론술함으로써 이 시대 명제에 보다 풍부하고 깊은 내용을 부여했다.

습근평주석은 또한 세계보건기구 본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를 방문했는데 이는 중국최고지도자의 첫 방문이다. 습근평주석은 세계보건기구 간사장 진풍부진을 회견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인민들의 건강수호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결핵병과 에이즈예방치료 친선대사 및 녀자아동과 녀성교육특사인 팽려원교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고 팽려원교수가 공공위생사업을 위해 바친 뛰여난 공헌을 표창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운동의 령도기구로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체육기구이다. 중국은 올림픽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올림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중국은 선후로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4년 남경청년올림픽을 개최하고 현재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있다.

3. 혁신에 초점을 모으고 부동한 사회제도하에서의 국가관계 모범 과시

왕의는 스위스는 제일 먼저 새 중국을 승인하고 또한 제일 먼저 새 중국과 수교를 맺은 서방국가중 하나라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새 세기 이래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방문한것으로서 리정표적의의가 있으며 또한 중국―유럽관계발전에 확고한 신심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추진력을 보태주었다.

국가관계 모범 지속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스위스 각 분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스위스측은 전례 없는 높은 례의로 맞이했다. 량국 지도자는 쌍무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토론했으며 고위층교류를 유지하고 정치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전략적교류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지역사무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밀접히 하고 서로 손잡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의견을 모았다. 변화무쌍한 국제형세하에서 중스협력의 성공적인 이야기는 부동한 사회제도와 발전단계의 국가가 서로 존중하고 구동존이한다면 반드시 호혜윈윈을 실현하고 확고하고 지속가능한 국가관계를 수립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혁신협력 브랜드 구축

스위스는 혁신정신이 풍부한 나라이고 중국 또한 혁신을 국가전략으로 하고있다. 수교이래 스위스는 과감히 앞장서 중국 완전시장 경제지위를 승인하고 쌍무자유협정을 체결, 실시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하는 등 면에서 유럽국가의 개척자, 선봉자로 되였다. 2016년 중스 쌍방은 또한 혁신전략파트너관계를 수립했는데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외국과 혁신을 표지로 한 전략파트너관계를 수립한것으로 이 자체가 바로 하나의 혁신인것이다.

개방경제 기치 높이 들고

스위스는 유럽대륙국가중 처음으로 중국과 자유무역구를 건립한 국가이다. 중스자유무역협정이 2014년에 실시된 이래 성과가 풍부, 량국 실무협력의 질 제고, 효과 증대의 엔진으로 되였다. 습근평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스위스 지도자와 함께 량국이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련합연구를 가동하고 되도록 빨리 업그레이드담판을 전개하는 한편 무역, 투자, 금융, 보험, 환경보호, 세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인문교류교량 확장

중국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명은 스위스인민들의 사랑을 받고 또한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도 스위스의 독특한 매력에 끌려 관광, 류학, 장사 등 면에서 스위스를 선택하고있다.

왕의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한 나라에 립각해 전세계를 착안하고 쌍무와 다자를 함께 중시하고 평화와 발전을 동시에 추진한 2017년 중국외교의 시작이다. 방문의 원만한 성공은 올해의 외교사업에 중요한 기반을 닦았는바 여러가지 도전과 대응에 중요한 계시를 주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주석은 일련의 중국특색외교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리념, 새로운 제안을 제기하고 중국외교가 요동치는 국제정세를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지도하여 세계가 공인하는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의 중국외교는 계속하여 습근평주석의 외교사상을 지침으로 요동치고 급변하는 세계형세가운데서 전략적신념과 주동적인 행동을 유지하고 “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과 브릭스 제9차 정상회담을 잘 개최함으로써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위해 보다 안정하고 유력한 외부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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