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터키 미수 군사정변 참가 용의자 270여명이 30일 터키 서부도시 이츠미르에서 심사를 받았다.
심사를 받은 270여명 용의자 중에는 터키 륙군 에게해사령부 전 참모장 등 고위급 장교들이 포함됐다.
상술한 용의자들은 무장테로조직에 참여하고 헌법 질서를 개변하려 시도했으며 의회 직책리행을 저애했다는 등 고소를 받았다. 검찰관이 준비한 기소문은 1300여페지에 달했다.
지난해 7월15일 터키에서 군사정변 미수사건이 발생해 250여명이 숨졌다.
터키는 군사정변에 대한 관련조사에서 4만여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대부분 군경, 사법, 정보, 정부부문, 학교의 인원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