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과 천진 두 지역 업체들이 18일 접목전략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첫단계로 만 5천개소 의류가공생산업체를 이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북경과 하북 정부의 지원과 함께 북경 방사그룹과 창주 동소그룹은 관련 협의를 체결했다.
창주 동소그룹 우계정 리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북경방사그룹과 손잡고 공동 건설한 의류테마 마을이 창주시 명주의류문화산업단지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연구개발, 디자인, 전시, 가공, 금융서비스, 물류서비스가 통합된 일체화된 의류특색 마을을 건설한다.
북경의 대중형 업체들은 토지구매로 건설하고, 중소형 업체들은 자체 상황에 알맞게 대리 건설 방식을 취하며 소형 또는 령세기업들은 공장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마을에 입주해 경영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