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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적재능력 자랑하는 해상교량 착공

[기타] | 발행시간: 2017.02.19일 10:07

[신화망 하이커우 2월 19일] (치중시(齊中熙), 왕중샤(王忠霞) 기자) 중국철도18국그룹 제2공정유한공사가 건설하는 중국 최초의 도로, 궤도전차, 물, 전력, 가스, 광섬유 수송 등 6대 통로 기능을 합친 하이커우(海口) 루이다오(如意島) 해상교량이 18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메이란(美蘭)구에 위치한 루이다오 해상교량은 하이커우시와 외해(外海) 인공섬 루이다오를 잇는다. 대교의 전체 길이는 5666.26m, 교량 바닥 너비는 27.5m이며 충저우(瓊州) 해협을 가로지른다. 충저우 해역의 평균 수심은 10-15m, 풍랑은 6m에 달해 공사는 강풍과 짙은 안개, 천둥 번개, 밀물과 썰물 및 불규칙적인 해류 등 많은 불리한 요소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창쑹(賀常松) 중국철도18국그룹 제2공정유한공사 프로젝트 매니저는 설계 요구에 따르면 루이다오 해상교량은 17급 초강력 태풍과 8급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내풍∙내진 기준이 가장 높은 교량이라고 소개했다.

루이다오 해상교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업이 자체 투자, 건설하는 대형 교량이며, 주교량은 국제관광섬인 하이난의 지역적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참신하고 독특한 돛형 현수교식으로 설계됐다. 루이다오 해상교량은 2019년 상반기 완공돼 개통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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