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우지(烏吉)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 여성이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습소에서 자수를 놓고 있다.
2월18일, 우지(烏吉)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 여성들이 완성한 ‘바이냐오이(百鳥衣, 백조의: 묘족 여성들이 명절 등 중요한 날에 입는 귀중한 의복)’를 선보이고 있다. 백조의 하나를 만드는 데는 1년이 걸리며, 판매가는 1만 5천 위안(한화 약 250만 원) 정도이다.
2월19일, 우지(烏吉)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 여성 두 명이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습소에서 납염(蠟染)을 하고 있다.
2월 19일, 우지(烏吉)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 여성이 납염(蠟染) 완성품을 정리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0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룽장(榕江)현 우지(烏吉)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는 중국 문화예술의 고향이다. 묘족 자수, 묘족 납염(蠟染), 묘족 ‘바이냐오이(百鳥衣, 백조의: 묘족 여성들이 명절 등 중요한 날에 입는 귀중한 의복)’ 등 민간 기예는 국가급 또는 구이저우성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다.
최근 구이저우성 룽장현은 시장 판매를 목표로 묘족 자수와 납염 등의 비물질문화유산 기예를 발굴하여 민족 자수와 납염 등 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자수공 2만여 명을 양성하여 현 전체의 농촌 여성 7천여 명이 자수와 납염 수공예를 통해 창업과 취업을 하도록 함으로써 비물질문화유산 전승과 시장의 접목을 실현했다. 작년 룽장현의 주민들은 1인당 평균 1만 위안(한화 약 168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