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10회 중국 오강(烏江) 묘족(苗族) 채화산(踩花山) 축제가 중경(重慶) 팽수(彭水) 묘족·토가족(土家族)자치현에서 개막되여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이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함께 묘족 전통 축제를 즐기고 있다. 팽수는 중경에서 유일하게 묘족 소수민족 자치현이며, 중국 묘족·토가족 인구 최다 지역이다. 묘족의 채화산 축제는 중경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제) 보호사업으로 이미 지정되였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