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웨이팡(魏芳, 왼쪽 첫 번째)과 딸 뉴자루(牛嘉璐, 오른쪽 첫 번째)가 비행 준비를 위해 가방을 꾸리고 있다.
운항 전 준비는 매번 비행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웨이팡(魏芳)이 이번 비행의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륙 전 뉴자루(牛嘉璐)가 승객의 수를 체크하고 있다.
한 승객의 아이가 열이 나자 웨이팡(魏芳)이 발바닥을 문질러 아이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있다.
웨이팡(魏芳, 오른쪽 첫 번째)이 뉴자루(牛嘉璐, 오른쪽 두 번째)가 1등석에서 승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다.
이륙 후 한 승객이 갑자기 몸의 불편을 호소했다. 웨이팡(魏芳, 오른쪽 첫 번째)이 항공기 돌발상황을 처리하고 있다.
착륙 후 웨이팡(魏芳, 오른쪽 두 번째)이 몸이 불편한 승객이 휠체어에 앉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하루의 비행이 끝나면 웨이팡(魏芳, 왼쪽 두 번째)은 딸 뉴자루(牛嘉璐, 오른쪽 첫 번째)을 데리고 집에 가서 쉴 수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웨이팡(魏芳)은 중국 모 항공사 산시(山西)지점의 사무장이다. 1987년에 회사에 입사한 그녀는 지금까지 30년을 비행했다. 그녀의 딸 뉴자루(牛嘉璐, 25세)는 3년의 비행경력을 가진 승무원이다. 이들 모녀는 꿈을 이루었다.
웨이팡은 산시(山西, 산서)에서 가장 초기에 승무원으로 입사했다. 30년간 그녀는 산시 민간항공의 역사 변천을 겪었다. 그녀는 모 항공사 산시지점의 모든 기종을 타 봤고, 각종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어 봤다.
뉴자루는 “25살인 저로서는 아직 30년의 세월 동안 엄마가 사랑한 직업의 느낌을 알 수가 없어요. 세월이 지나 봐야 더 나은 제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엄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겠죠”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