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막을 내린 2017년 지방 인대정협회회의에 봄 기운이 돈다.
새로 나온 지방정부사업보고, 특히 민생에 관련된 수치의 변화, 구구절절의 표현형식 등에 전부 깊은 뜻이 담겨있고 온정이 느껴지고있다.
각지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투입은 줄어들지 않고 민생 개선조치들은 한층 더 실무적이였으며 시정방향은 한결 더 정밀해졌다.
인민을 중심으로 한다는 리념하에 여러가지 민생 사안들이 련달아 출범해 앞으로 모든 대중들의 일상 생활에서 꽃을 피울 전망이다.
보고에 따르면 보장성 주택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단층 위험 주택 41만채를 신규 착공하였으며 농촌 식용수 안전 보강 공사를 전면 실시하여 200만명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게 된다.
공공문화시설을 기층으로 확대하고 농촌 종합문화봉사센터 606개를 새로 건설했으며 성간 로무협력접목기제를 완비화하여 도시와 농촌의 유휴로동력 5백만명이상을 송출, 이전시키게 된다.
각 지역의 정부사업보고를 펼쳐보면 가장 눈에 띄이는것이 바로 각종 수치이다. 보기에는 딱딱하기만 한 수치 뒤에는 엄청난 실적이 쌓여져있다.
지역사회 병원과 촌급 보건원 건설 항목만 보더라도 광서쫭족자치구는 36억3천만원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천5백여개 항목을 실시해야 한다. 올해 실시될 33가지 중대 민생정책으로 서장자치구는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한편 올해 지방인대정협회의에서 민생 관련 표달은 업무 면에서 한층 더 구체화되고 언어구사 면에서는 더욱 실무적으로 변했다.
귀주성은 공익성 일자리 창출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6만명의 일자리를 해결하고 2만5천명 등록 빈곤인구를 생태 호림원으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한편 천진시는 도시와 농촌에 유치원 백개소를 신축하거나 개조하고 표준에 부합되는 200백개소 의무교육단계 학교를 건설할 타산이다.
신강위글자치구는 농촌 식용수 안전 보강공사를 추진하여 수혜자 규모를 55만 더 늘릴 전망이다.
정밀가난구제는 올해 지방 인대정협의 중요한 의제로 되였다.
“한 가구, 심지어 한명이라도 기본생활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가난구제 사업을 멈출수 없다”는 각오로 미발달지역은 빈곤인구에 대한 지원강도를 크게 높일 타산이다.
강서성은 10대 빈곤해탈공략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추진하여 70만명 인구, 천개 빈곤촌, 6개 빈곤현의 가난의 모자를 벗겨주게 된다.
운남성은 다섯가지 방식의 빈곤해탈을 통일 계획하여 29개 빈곤현, 천 백개 빈곤촌, 백만명 빈곤인구의 빈곤해탈 과업을 완수할 타산이다.
청해성은 가난구제기제를 혁신하여 수혈을 계속하고 조혈기능을 강화하며 “혈액”공급이 차단되는것을 방지하고 가난구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근원을 지원하여 11개 빈곤현, 500개 빈곤촌, 14만 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