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롤리팝 팜 페이스북
귀에 자기 얼굴사진을 붙이고 다는 강아지?
24일(현지시간) 미 동물전문매체 도도뉴스 등은 귀의 얼룩이 얼굴 모양과 똑같은 강아지 루시를 소개했다.
루시는 지난해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동물보호시설 롤리팝 팜에서 태어났다. 떠돌이 개였던 어미개가 낳은 8마리의 새끼 중 한마리 였다.
사진=롤리팝 팜 페이스북
그런데 자라면서 루시는 다른 형제들과는 확연히 다른 특별한 개성이 생겼다. 바로 귀에 자기 얼굴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왼쪽 귀의 얼룩이 우연하게도 루시의 얼굴과 닮아 있다.
롤리팝 팜은 루시의 독특한 모습을 23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마치 셀피 사진을 귀에 붙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루시를 귀여워하고 있다.
루시는 센터의 보호를 받으며 입양해 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출처: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