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전면경제동반자관계협정 제17라운드 담판이 27일 일본 고베에서 개막되였다.
본 라운드 담판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속된다.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인디아 등 6개 대화동반자국 대표들이 관세, 지적재산권, 서비스무역 등 분야와 관련해 담판하게 된다.
경제기술협력과 중소기업 두 분야의 담판은 앞써 기본적인 합의를 달성했다.
이번 담판은 미국이 환태평양동반자관계협정 탈퇴를 선포한 뒤 지역내 포괄적인 경제동반자관계 협정 당사국들사이에 갖는 첫 라운드 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