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프랑스 자동차브랜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2일 프리미엄 해치백 DS3의 `1.6 e-HDi So 시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3 1.6 e-HDi So 시크`는 디젤 엔진 모델로 3세대 스탑&스타트 시스템이 장착된 e-HDi 엔진으로 정차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19km/ℓ(신연비 기준)의 연료 효율성과 100g/km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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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i 모델은 1.6 디젤 엔진이 장착돼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토크 23.5kg·m, 4000rpm에서 92마력을 자랑한다. 또 효율적인 연료사용과 내구성이 강한 EGS(Electronic Gearbox System)가 장착돼 다이나믹한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시트로엥 DS3는 전장 3.95m, 전폭 1.72m, 전고 1.48m의 컴팩트한 스타일로 대시 보드를 높이고 레그룸을 넓혀 5개의 좌석과 28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가격은 31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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